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
남편과 아기가 함께 누워 있는 사진 공개
“둘째인가 봐요?” 등의 누리꾼 반응 이어져
2018년 두산그룹 장남 박서원과 결혼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남편과 아기가 함께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아기, 젖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과 갓난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원은 곤히 잠든 아기의 볼을 쓰다듬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머, 둘째?”, “둘째인가 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조수애가 둘째를 출산한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이어갔다.

조수애는 2018년 12월 8일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인 박서원과 결혼했다. 그리고 바로 1개월 만인 2019년 1월 “조수애가 임신 21주 차”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조수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며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임신)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그렇게 그녀가 2019년 낳은 아들은 현재 4살이다.

조수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네 살 되는 로기”라며 아들 사진을 2장 올리기도 하였다. 사진 속 조수애 아들은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개그맨 황용진은 “엄마 얼굴이 그대로 있네. 신기하다”라고 하였고, 정성호 부인 겸 사업가 경맑음은 “수애야♥ 똑닮 메리크리스마스~^^ 종종 사진 올려줘”라고 쓰며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수애는 2016년 JTBC에 입사하여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2018년 11월 결혼 발표를 앞두고 JTBC를 퇴사했다.

그녀의 남편 박서원은 박용만(66) 전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장남이다. 두산 광고 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를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2020년 말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하였으나, 가족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루머를 잠재우고 행복한 가족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리뷰 랭킹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2
    감동이예요
    2
    화나요
    8
    슬퍼요
    8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