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나이 동안 미모 박주미
박주미가 밝힌 동안의 비결
21살·16살 두 아들 둔 엄마 박주미
배우 박주미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완벽한 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주미의 평소 비주얼이 화제다.
박주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박주미는 검은색 재킷, 미니스커트를 입고 51세 나이를 예상하기 힘든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정해인과 나란히 앉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 차이 꽤 날 텐데 또래라고 해도 믿겠다”, “그림체 같아서 같이 멜로 찍는 것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박주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3’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부배에게 ‘최고의 파트너’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부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너무 너무 좋았다. 최고의 파트너였다. 누나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많으시고 선배나 후배나 가리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게도 많이 조언해주셨다.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또 박주미 누나가 워낙 동안이라 평상시 얘기할 때는 나이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다. 그런데 이야기하다가 아들 이야기가 나올 때 아들이 성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깜짝 놀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들도 놀랄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박주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동안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하하는 “첫째가 21살, 둘째가 16살이다”라는 박주미의 말에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이어 “어떻게 이 이쁨을 유지하냐. 어떻게 시간이 혼자 멈춰 계시냐”라고 질문했다.
박주미는 “회식 때 빼고 술, 담배 안 하고 밤 외출 안 하고 커피도 40살 이후로 먹기 시작했다. 세안 정말 깨끗하게 하고 피부과도 가고,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많이 안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2001년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 장남 이장원과 결혼해 21살, 16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주미 남편 이장원은 피혁 가공업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해당 업체 연매출이 1300억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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